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천적 얼간이들/줄거리 (문단 편집) === EP.81 ~ EP.90 ===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478261&no=85|EP.81 게임은 중지되어야 한다]] 부제는 '''게이머의 투혼''' 대쪽같은 관념의 어머니 덕에 오락실 출입이 자유로웠던 가스파드와 달리, 어머니의 오락실 단속을 피해 치열하게 저항했던 펠의 게이머 인생 에피소드. 오락실 출입에 관대했던 가스파드네와 달리 펠의 어머니는 펠이 오락실을 드나들며 탈선할 것을 염려해 오락실 단속에 열심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어린 가스파드가 인사하자 아들 때문에 열받아도 머리를 쓰담아주었다.][* 61화에서 언급했듯 이 시기 오락실과 당구장의 이미지는 청소년 탈선을 조장하는 곳이었다.] 이때문에 아예 오락실 출입을 막고자 [[패미컴|가정용 게임기]]를 사다줬는데 펠은 이걸로 정말 게임을 열심히 했다.[* 당시 플레이한 게임은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그리고 [[록맨]].] 한번은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별의 꺼비]] 게임팩을 사들고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게임팩만은 사수해야 한단 일념으로 ~~금지된 기술로~~ 게임팩을 지켜냈으나 대가로 두 팔이 부러졌고, ~~기브스 앤 테이크~~ 그 부러진 팔로도 어떻게든 게임을 하려는 집념에 어머니마저 질리게 만든 결과[* 이 때 펠은 어머니가 자신을 진심으로 징그러워 하시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저것은 무언데 내게 엄마라 하는가~~ ~~모정의 부정~~] 게임팩 추가 금지령이 떨어졌으나, 펠은 [[파고들기|있는 게임팩만 갖고도 뽕을 뽑을대로 뽑은 결과]]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젤다의 전설 2]]를 공략 없이 클리어했다고[* 작가 본인이 각주에 "이거 대단한 일입니다."라고 달아놓은건 덤. 덤으로 같이 나온 자막은 [[미운 우리 새끼|미친 우리 새끼]].]한다. 끝내 게임기 압수와 오락실 금지라는 초강수가 떨어지자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청개구리 펠은 몰래몰래 오락실에 쏘다녔고,[* 어찌나 집요했는지 오락실 주인마저 지독하다고 말할 정도. 물론 이를 귀신처럼 눈치챈 어머니는 아침에 준 용돈 3000원은 어쨌냐고 펠을 추궁하고 거짓말에 소질이 없던 펠은 오뎅 30개 먹었다고 말하지만 어머니는 이를 궤뚫어보고 ~~구라에도 좀 성의를 가져봐라~~ 자기 앞에서 30개를 먹어보라고 한다. ~~근데 펠이라면 진짜 30개를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머니는 [[사이버 펑크 2077|성당 네트워크]]로 죄다 알아내는 숨고 쫓는 긴 전쟁~~고찌라 스네이크~~을 벌였다고 한다. 결국 어머니는 탈선 안 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백기를 들고 펠의 오락실 출입을 허락했으나... 정작 펠은 그날로 오락실을 끊었다. ~~아 오락실 빠딱 가라고!!~~ ~~귀챠냉~~ 이번 에피소드도 한글 제목(계속 ↔ 중지)이든 영어 제목(Go On ↔ Stop)이든 단어 하나 차이로 시즌 1 EP61.게임은 계속되어야 한다의 수미상관이 되었다. 또한 61화처럼 게임을 소재로 한 만큼 게임 패러디가 많이 등장했다. >작가의 말: 저번 펠의 브랜드 에피소드에서 펠을 불쌍히 여겨주신 마음 따뜻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의 기억은 정도가 있지 맞아도 싸다 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마음껏 소비하며 노후가 불안한 저희로 자랐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478261&no=86|EP.82 북행 이남(上)]] 부제는 '''그렇게까지 갈 일인가''' 어느 날 신선한 자극을 맛보고 싶어 충동적으로 캐비어를 사본 가스파드. 마침 늦휴가로 쉬고 있던 삐에르를 불러 같이 맛을 본다.--세계최초 레시피 꾀비어-- 하지만 예상 못한 짠 맛에 삐에르는 호떡을 갈망하게 되고, 다음 날 가스파드를 끌고 3박 4일 강원도 무계획 여행을 떠나게 된다. 문제는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가는데 정말 무계획으로 떠난 탓에 가는 길 맛집 정보는 1도 몰랐고, 설상가상 가는 길에 갑자기 폭우가 퍼붓는 바람에 우산도 없었던 둘은 식당과 간식점을 겨우 찾았음에도 진득하게 즐길 틈이 없었다.--10우년 거리, 10km를 넘게 왔는데 10m를 못 가겠다.명물 물꽈배기-- 그렇게 저녁에서야 비가 그친 끝에 도착한 강원도에서 둘은 오징어회로 늦은 저녁을 먹으며 근처 자리에서 청춘들의 연애와 좌절을 생중계로 관망하다가--포기 페이스--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려 했으나... 삐에르의 변덕이 급발진해 내일 아침 돌아가자는 폭탄선언을 날리며 상편이 끝난다. >작가의 말: [[이이경|이경]]님도 함께 표현하고 싶었지만 저희가 두 명 밖에 없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때 저희 옆자리에 같이 구경하던 개가 한 마리 있긴 했는데 그건 솔직히 너무하지 않습니까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478261&no=87|EP.83 북행 이남(下)]] 부제는 '''그렇게까지 올 일인가''' 1컷 안에 기승전결로 나눈 지난 이야기 요약 후 본편 시작. 삐에르가 이렇게 변덕이 급발진 한 이유인 즉, 목적없는 출발로 인해 순식간에 몰려온 허무함 + 밤이 되자마자 다시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로 인한 막막함 때문. 그렇게 1박 2일로 여행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에 아이스크림 호떡만 먹고 바로 돌아갈까 했던 둘이었으나... 가스파드가 이렇게 올라왔는데 마냥 이렇게 가기엔 아쉽다고 실망하자, 다시 변덕이 급발진한 삐에르는 "그럼 기왕 올라온 김에 '''[[통일전망대(강원특별자치도)|고성 통일전망대]]를 찍어보자"고 제안한다.''' --THE NORTH BACKSPACE-- 그렇게 아침이 되자마자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았다는 맛집에서 아이스크림 호떡을 먹었다가 5분만에 순삭한 것에 현타를 맞긴 했어도 맛에는 만족했으나, 또 다시 폭우가 퍼붓기 시작한다. 그래도 오기로 쭉쭉 올라가 절차를 밟고 우비--종량제 봉투--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통일전망대에 다다른 둘이었으나, 주차장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결국 쫄딱맞은 채로 입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연민의 시선--오씥 쏘더티--을 한 몸에 받았다. 어쨌든 목표했던 통일전망대까지 본 둘은 만족스럽게 돌아가나 싶었으나 막상 돌아가는 루트를 재보니 7번 국도를 타고가는 최단 루트는 6시간 56분, 고속도로를 통해가는 최선루트는 7시간 8분 걸린다는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왔다. ~~얻어 맞을래 얻어 터질래~~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내려가는 김에 못 본 곳들을 훑어보자는 계획을 세우고, 일단 배를 채울 겸 닭강정[* 고성군과 가까운 속초시의 만석닭강정으로 추정된다.]을 사서 속초 해수욕장을 구경하며 먹기로 했으나... 주차한 곳에서 가까운 바닷가는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이라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게 미관을 해치는 군용 철조망이었고, 겨우 미관이 좋은 해수욕장을 찾았더니 정말 넓은 크기만큼 아무것도 없었던데다 다시 폭우가 쏟아지며 닭강정도 침수되는 참사가 벌어졌다고.~~명물 평양냉강정~~ 아무튼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하며 진짜로 귀가하는 동안 삐에르가 이틀 왕복으로 운전한 거리는 1000km를 초과했고, 그동안 폭우는 계속 쏟아졌다나.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캐비어에서 시작했으니 함부로 먹지 말라는 교훈을 남기며 에피소드 끝. 여담으로 마지막의 돌아가는 장면에 삐에르가 '''역주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가의 말: 뭐든 진심으로 대하고 노력하는 태도가 있다면, 수능 결과 정도로 망쳐지지 않는 삶이 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선천적 얼간이들의 깨톡 이모티콘이 발매되었습니다 와 되게 타이밍 얄궂다 그죠 [* 수능 때 정식 업로드되어서인지 작가의 말이 미리보기 때와 다르다.] 그리고 이 편에서 베댓 중 하나가 이 편을 깔끔하게 요약하고 있다. 독자들은 마지막 문장 때문에 로이드 본인이 썼다고 추측 중. > 그니까 캐비어 먹고 현타와서 아이스크림 호떡 먹겠다고 씨앗호떡 유명한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갔다가 비와서 빡친다고 통일 전망대 찍고 내러어는[* 원문 그대로 표기. '내려오는'의 오타로 추정되는데, 맞다면 이 댓글 단 사람 역시 부산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길에 민간인 통제 해수욕장도 다 보고 내려왔다는 거죠? 그것도 [[삐에르(선천적 얼간이들)|친구]]랑? > >로이드 형 부부한테 하신말 거슬러 드립니다. >딱 지같은 친구들 만나서 재밌게 살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올 가을 겨울에 '''부산에 비가 많이 내리길 [[기우제]]''' 드립니다.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478261&no=88&week=null|EP.84 금속성 윤리관]] 부제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메탈이 매너를 만든다]]''' 가스파드의 오랜 후배 니콜라이에 대한 소개와 그의 윤리관에 대한 이야기. 현재까지도 꾸준히 안부를 물어오며 이따금 만나는 사이인 니콜라이는 예전엔 둥글둥글한 인상이었기에 나이가 들면서 살이 붙었을거라는 가스파드의 예상과는 다르게, 지금은 [[벌크업]] 하여 다부지고 각진 인상이 되었으며[* 굉장히 인상이 달라져서인지 오죽하면 포켓몬의 진화로 비유할 정도. --니코 → 니콜라이 → 니꼴통빠개뿔라이--], 가스파드와 함께 메탈음악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 같이 메탈을 연주한 산티아고, 삐에르 등이 있음에도 84화에선 "유일하게" 메탈 취미를 공유한다고 적혀 있는데, 단순 연주 외에 깊게 파고드는 유일한 사람이거나 해당 화에서 일관되게 묘사되는 둘의 메탈 음악을 보면 아마 유일하게 [[데스 메탈|데스]]/[[블랙 메탈]] 계열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보인다.]으로서 만나면 인상깊게 들었던 앨범을 추천해주거나 좋은 헤드셋을 선물해주기도 한다. 이런 그의 가장 큰 개성이라면 엄격할 정도의 엄청난 도덕관념. 그의 공중도덕과 예의범절에 대한 기준은 대단히 철저히고 엄정한데, 평소에도 예의를 지키고, 식사를 끝내면 테이블을 닦고 그릇을 깔끔하게 치우는데다가,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청렴하고 선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엄격한 그의 성격상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길빵충|길담배를 피거나]], 길에 가래침을 뱉고 쓰레기를 막 버리거나, 사이비 종교 전도사 및 버릇없는 아이들의 땡깡 등, 일상생활에 마주치는 [[비매너]]에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데다 이에 더해 녹록치 않은 사회생활 등으로 인해 [[인간혐오|인간에 대한 피폐함]]을 느끼고 있었고, 가스파드는 잠깐의 만남에서도 늘 올곶은 그가 부러질까 염려되곤 했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 만난 니콜라이는 이전보다 한결 편안하고 둥근 인상이 되어 있었단다. 본인이 가볍게 시작한 이야기에 의하면 최근에 락 페스티벌에 갔었는데[* 일부 댓글의 증언에 의하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듯. 이것이 사실이라면 니콜라이는 현재는 부산에 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락 페스티벌을 보러 부산에서 인천까지 가는 것은 락 매니아라도 꽤나 수고스러운 일이다.], 안경을 끼고 공연을 관람하던 중 흥분한 관객이 실수로 그의 얼굴을 쳐서 안경이 바닥에 떨어지는 당황스런 해프닝이 있었단다. 안경 없이는 공연도 보이지 않고 자칫 인파 속에서 밟혀 부서질까 급히 안경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이를 본 관객 한명을 시작으로 여러 명이 공연장 한가운데 블랙홀을 생성할 정도로 함께 도와주면서 안경을 찾아준 덕분에 인간에 대한 박애를 크게 느꼈다는 것이다. 가스파드는 그의 청렴함과 인간적인 따뜻함, 끊임없이 인생을 개척하는 열정이 변치 않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니콜라이를 본 독자들의 반응은 산티아고와 같은 정의관을 지니고 있지만, 순전히 분노로 행하는 산티아고와는 다르게, 이쪽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올곧게 행동한다는 평이 많다. >작가의 말: 제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이 안에서 찾으면 다 나올 겁니다. * EP.85 첫 인상 II 부제는 '''최악의 시작''' 2002년 [[부산대학교]]에 입학한 가스파드가 로이드와 디노, 어텀과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한 에피소드. 당시 새내기 신입생이었던 가스파드는 오리엔테이션 날 로이드와 디노를 처음 봤는데, 이때 로이드는 머리도 노랗게 염색하고 의자에 등으로 앉으며 온몸으로 세상에 반항하고 있었고 ~~로이드 The 황금의 좌식척추~~, 디노는 머리를 길러 한쪽 눈을 가리고 이세계에서 막 돌아온 것마냥 검은 오오라를 내뿜는 사악한 첫인상을 선보였다고 한다.[* 21살 갓 새내기 때는 상당히 말랐던 것으로 보여 어두운 이미지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디노 The 추방된 다크마스터~~ 둘의 포스에 쫄은 가스파드는 이 둘과 더는 마주치길 않길 바라며 입학 후 첫 전공모임에 갔다가 어텀을 처음 만나 말 편하게 하라며 상큼한 첫 인사를 건네지만, 어텀은 셋과 같은 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진작에 군대를 제대한 만학도였고, 앳되어보이는 동안 외모와 달리 가스파드보다 4살이나 연상이었다. ~~어텀 The 대인동안지뢰~~ 졸지에 4살 형을 상대로 당당하게 반말까지 하면서 말 편하게 하라고 허세를 부린 셈이 된 가스파드는 어텀 때문에 충격을 많이 받은 이후 다음에 또 사람이 들어오자 예의 바른 태도로 인사를 시도했지만, 하필 마주치길 꺼렸던 로이드와 디노였다. 거기다 가스파드는 이중에서 유일한 (대학에 한 번에 합격한) 현역이자 막내였고, 결국 시작부터 서로가 삐걱이는 첫인상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래도 이내 가스파드와 로이드, 디노는 나이와 성향도 비슷했던데다 여러 학교 행사에 같이 참여하면서 서서히 친해졌고, 어텀은 이 답없는 셋을 단 한번도 언성 높이지 않는 카리스마와 무모한 짓도 다 따라주는 넓은 포용성, 노련하게 다듬어진 전공능력과 사회생활력으로 셋을 휘어잡는 컨트롤러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 이 인연이 이어져 20 여년이 넘은 지금 다들 그 당시를 웃으며 추억하지만... 마지막에 동문 형들의 회상으로 반전이 나오는데, 사실 로이드와 디노는 부산대 미대가 워낙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보니 등산 급으로 힘들게 올라와서 지쳐 뻗다시피 앉아있던 것 뿐이었고, 어텀도 어떤 동기가 올지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으나, 셋 다 가스파드를 처음 만난 순간 당시 가스파드가 메탈헤드 스타일로 장발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헤드셋 & 선글라스 & 메탈 악세사리를 두른 상태여서 적잖게 쫄았었다고 한다.~~가스파드 The 메탈이십춘기~~ 이 에피소드는 다른 주연인 삐에르 및 산티아고와 처음 만난 일을 다룬 EP.15 첫 인상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작가의 말: 일진은 없습니다. 그냥 대학 붙고 멋부리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랐을 뿐입니다. {{{#!folding [선 연재분 미리보기] * EP.86 사나이 사우나 부제는 '''그래도 안 됐을 때''' EP.30 <헤드윅 사우나>에 이은 목욕탕 에피소드. * EP.87 챔피언은 말이 필요 없다 부제는 '''운동천재 삐에르''' 삐에르의 의외의 운과 어우러진 운동 재능에 대한 에피소드. >작가의 말: 저런데다 복을 다 써서 현생은 퇴장감입니다. * EP.88 이벤트의 남자 부제는 '''사랑의 아티스트''' 지인들 경조사에 진심인 로이드의 프로포즈 에피소드. >작가의 말: 사랑은 다 이깁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